구름 과자 69 : 말씀이 내 삶이 되는 길
1.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영’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그 말씀을 지식으로 이해하려는 습관 이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고, 주석을 참고하며, 말씀을 분석하는 일은 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말씀은 영이 아닌 ‘율법’과 ‘교리’ 가 되어버리기 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이 말씀은 단순히 성경 구절을 외우거나 지식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 되어야 함 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말씀대로 살자”라는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 ‘내 힘’으로 말씀을 지켜보려는 시도에 불과합니다. 그 결과, 말씀은 생명이 아니라 ‘율법의 짐’ 으로 느껴집니다. 2. 어떻게 해야 말씀이 영이 되고 생명이 될까 말씀이 나에게 영이 되고 생명이 되는 비밀 은 사실 놀라울 만큼 단순합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을 선포하는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배워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역사는 이해에서가 아니라 선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입술로 말씀을 선포할 때, 그 말씀이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가 살아 있는 생명 이 됩니다.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내 입을 통해 들려지는 말씀을 내 영이 듣는 것 을 말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내 영이 그 말씀을 듣게 될 때, 그 말씀은 내 안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3. 꿀보다 단 말씀의 체험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편 119:103) 많은 사람들이 “말씀이 꿀처럼 달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말씀을 읽을 때 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말씀이 아직 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성경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