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 속에서 수많은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가 걱정하는 일들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어둠이 우리의 생각 속에 걱정을 심어 놓고,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걱정은 어둠의 전략입니다

걱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둠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점령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걱정이 마음에 들어오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 혼자에서 시작해 가족, 친구, 사회, 더 나아가 전 세계까지 확장되는 허상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이처럼 어둠의 생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만들며, 우리를 하나님의 진리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 생각의 전쟁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생각을 정리해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은 우리의 노력만으로 정리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각과 계속 싸우게 되면 우리는 지치고 무기력해집니다. 이 싸움은 지는 싸움입니다.
생각의 전쟁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무시하는 것'입니다.

어둠의 생각이 올라오면 대응하지 말고 무시하세요. 그렇게 하면 생각은 서서히 잠잠해집니다. 물론 사단은 또 다른 생각으로 다시 공격해올 것입니다. 그때도 다시 무시하세요. 반복되는 이 무시의 선택이 결국 자유를 가져옵니다.

💡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만드는 법

해결책은 단순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빛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생각을 채우면 생각은 단순해지고, 마음은 평안해집니다.
그렇게 말씀을 지속적으로 묵상하다 보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샘이 채워지고, 그 샘에서 빛의 생각이 올라오게 됩니다.

🙌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리스도의 순종

말씀이 우리 안에 자리 잡게 되면, 삶의 방향도 분명해집니다.
말씀에 합당한 것은 '예'로 순종하고, 말씀과 다른 것은 '아니오'로 거절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순종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방식이 아닌, 말씀의 기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순종을 따를 때, 우리는 염려가 아닌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혼란이 아닌 명확함 속에서, 불안이 아닌 담대함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 결론: 단순한 순종이 복된 삶을 만듭니다

복잡한 생각, 염려,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생각을 말씀으로 채우세요.
그리고 그 말씀에 단순하게 순종하세요.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며, 복된 삶으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