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내가 애쓰며 수고하여 주님의 일을 하면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다가 그랬습니다.
예수님께 기쁨이 되고자 마르다는 여러 가지를 준비하느라 바빴습니다.
반대로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그저 좋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르다처럼 믿음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마르다가 되지 말고,
오히려 마리아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애쓰며 수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 품에서 젖을 먹는 아기처럼
주님 품에서 말씀의 젖을 먹고 쉬면 됩니다.
주님 품에서 자고 깨고 자고 깨면,
어느 순간 성장하여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성장한 만큼만 말씀을 삶으로 살면 됩니다.
성장하면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성장하면 아버지의 뜻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아는 만큼만, 성장한 만큼만 살면 됩니다.
장성한 분량이 되면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그렇게 애쓰며 수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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